START-420 거만한 여상사와 진여름의 잠복 수사 21일간. 2주가 지나도 용의자가 움직이지 않아 지쳐버린 우리는 남은 3일간 땀에 흠뻑 젖어 섹스에 빠져버리고… 나기사 코이키

“이 더위에 21일이나… 이제 참을 수 없어.”
거만하고 완벽주의자 여상사 나기사 코이키와 함께하는 진여름의 혹독한 잠복 수사.
2주가 지나도 용의자가 움직이지 않아, 좁은 공간에서 지쳐버린 부하 직원과 상사.
지루함과 더위에 지쳐 남은 3일간 땀에 흠뻑 젖은 섹스에 빠져들며 관계가 변한다.
처음엔 “이건 업무야!” 하던 그녀도, 점차 쾌감에 무너지며 배덕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나기사 코이키의 차가운 이미지 + 뜨거운 반응이 돋보이는 드라마틱한 배덕 스토리로, 관객에게 금기의 긴장감을 선사한다.